뇌졸중임상연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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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뇌졸중 예방 장기적 대책 필요....신약 접근성 강화해야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11/5/2012 | 조회수 : 5044

국민정보 쿠키 미디어는 지난달 18일 ‘뇌졸중 예방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제로 12번째 고품격 건강사회 만들기 토론회를 개최 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뇌졸중은 국내 사망원인 중 두 번째로 우리 국민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중대질환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고령화와 함께 뇌졸중 환자가 증가하면서 사회적인 문제까지 대두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번 토론회는 뇌졸중으로 임한 사회경제적인 부단 경감대책과 뇌졸중예방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뇌졸중은 어떤 질환이고, 국내 질환 현황은?

윤병우: 일반인들이 “중풍”이라고 부르는 뇌졸중은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으로 뇌로 가는 혈관이 막힌 것이다. CT 촬영을 통해 혈관이 터진 것을 뇌졸중(출혈성 뇌졸중), 막힌 것을 뇌경색(허혈성 뇌졸중)이러고 한다. 과거에는 뇌출혈이 더 많았지만 최근 우리나라 질병패턴이 서구화 되면서 뇌경색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남자가 여자보다 술, 담배로 인한 고혈압 환자 비율이 높아 뇌졸중 발병 빈도가 높은 편이다.

-환자들의 뇌졸중의료비,약제비 부담은 어느 정도인가?

윤병우:뇌졸중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평생 약을 먹어야 하기 때문에 이에 따른 경제적인 부담이 상당히 높다. 특히, 뇌졸중 환자 대부분이 노인들인데 이들이 약값을 자진 부담하는 경우보다는 자식이나 보호자에게 의존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뇌졸중 예방을 위해 심방세동 환자관리에 집중해야 하는 이유는?

윤병우: 심방세동이 있는 환자가 없는 환자보다 뇌졸중 위험이 5배나 높다. 심방세동은 심장이 규칙적으로 뛰지 못하고 불규칙적으로 뛰는 ‘부정맥’의 일종이다. 뇌졸중이 발생하기 전에 예방적 차원에서 심방세동을 발견하는 것이 전 세계적인 과제가 되고 있다. 심방세동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면 뇌졸중 확률도 낮출 수 있다. 하지만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발병에 대한 정확한 국내 통계는 아직 없다. 의료와 관련한 임상수준은 최고 수준에 올라있지만 기초데이터가 없다는 점은 한계다. 기초 데이터를 확보하는 것이 국가적인 과제다. 이를 위한 지원을 늘려야 한다.

-뇌졸중 치료제는 어떤 것들이 있고, 보험급여 현황은?

윤병우: 응급시에 사용하는 tPA의 경우 뇌로중 발생시점으로부터 3기산 이내에 쓰도록 돼 있다. 그러나 최근 대규모 임상결과에서 응급상황 시 tPA를 4시간 30분 이내에서 써도 효과적이라는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과 유럽은 3시간 이후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가이드 라인이 바뀌고 있는 추세다. 우리나라도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4시간 30분 이내로 사용 할 수 있도록 지침을 바꿔야 한다.

- 뇌졸중 치료환경 개선을 위해 시급한 과제는?

윤병우: 뇌졸중 치료와 관건은 발병 즉시 접근이 가까운 병원에 가서 즉각적으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야 한다는 점에 있다. 적절한 진료를 못하는 병원이 보다 잘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이 시급하다. 환자들은 가까운 곳에 믿고 치료할 수 있는 병원을 원하다. 현장에 있는 의사들이 진료에 필요한 표준치료 지침을 잘 소화해 환자에게 적시에 양질의 진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에 대한뇌졸중학회는 국민들에게 뇌졸중이 갑자기 생겼을 때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캠페인과 함께 프로야구단과 협약을 맺고 전광판 홍보 등을 실시하고 있다.

국민일보[11/5]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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