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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흡연자 뇌출혈 위험 비흡연자 2.8배 달해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9/25/2012 | 조회수 : 4838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견줘 뇌출혈의 한 종류인 ‘지주막하 출혈’에 걸릴 가능성이 2.8배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담배를 피우다가 끊는 사람은 5년 뒤에 지주막하 출혈에 걸린 위험이 비흡연자와 거의 같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주막하 출혈은 치명적인 뇌출혈의 한 종류로 치사률이 50%에 이른다. 윤병우 ․ 이승훈 서울대병원 교수팀은 전국 33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426명의 자주막하 출혈환자와, 같은 수의 일반인을 대상으로 흡연과 지주막하 출혈의 관련성을 조사한 결과 현재 흡연자, 비흡연자에 견줘 이 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2.8배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지주막하 출혈은 담배를 피운 기간이 길수록 걸릴 위험이 커졌는데, 담배를 하루 한 갑씩 1-19년 피운 집단은 비흡연자에 견줘 2배였지만, 20~29년 피운 집단은 3.2배, 30년 이상 흡연한 집단은 5.7배까지 높아졌다.

물론 흡연자라고 해서 희망이 없는 것은 아니다. 이번 연구에서 금연을 5년 이상 한 사람은 지주막하 출혈 발생률이 비흡연자보다 10% 정도 높은데 그쳤다. 하지만 이전에 하루 흡연량이 하루 한 갑 이상일정도로 담배를 많이 피운 사람은 담배를 끊은 뒤에도 비흡연자와 견줘 지주막하 출혈 발생 위험이 2배 정도 높았기 때문에 지속적인 금연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병우 교수는 “담배를 피우면 단기적으로 혈압을 높이면서 혈액 응고성을 변화시키고, 장기적으로는 뇌혈관을 포함한 혈관에 구조적인 변화를 일으켜 지주막하 출혈의 발생률을 높이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연구에서 담배를 끊으면 지주막하 출혈의 발생 위험성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온 만큼 금연을 장려하기 위한 정책과 보건인들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를 담은 논문은 신경과 분야 국제학술지인<신경학, 신경외과학, 정신과학>에 조만간 실릴 예정이며, 지난달 말 온라인으로 먼저 공개됐다.

한겨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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