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임상연구센터

센터소개
인사말
센터소개
찾아오시는길
사업소개
세부과제별 소개
협력병원
홍보 및 보도자료
관련사이트
Home Contact Us Sitemap
Home > 센터소식 > 홍보 및 보도자료
제목 | 김정일 건강이상설/ 전문의 진단“뇌졸중이라면 뇌출혈 아닌 뇌경색 가능성”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9/11/2008 | 조회수 : 1827

김정일 건강이상설/

전문의 진단“뇌졸중이라면 뇌출혈 아닌 뇌경색 가능성”


 
[서울신문]|2008-09-11|03면 |20판 |종합 |뉴스 |908자
 
전문의들은 김정일 위원장이 과거 당뇨병과 심장병을 앓았던 전력이 있다는 점을 들어 뇌졸중 발병 가능성이 높다고 입을 모았다.

그러나 실제 모습을 볼 수 없어 위급한 상황인지 여부는 속단할 수 없다고 밝혔다.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방호영 교수는 “김 위원장은 예전에 당뇨병과 심근경색을 앓은 경험이 있다.”면서 “정황상 뇌졸중 발병위험이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만약 김 위원장이 뇌졸중을 앓고 있다면 뇌출혈보다는 뇌경색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뇌출혈은 뇌경색에 비해 증상이 좀 더 갑작스럽게 오는 데다 반응이 즉각적이어서 발병 여부가 외부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다.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중풍뇌졸중센터 김국기 교수는 “당뇨병을 앓은 적이 있는 김 위원장에게 뇌졸중이 왔다면 혈관이 막히는 뇌경색일 확률이 높다.”면서 “뇌출혈 환자보다는 뇌경색 환자가 보통 4대1 비율로 훨씬 많다.”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만약 머리 앞쪽에 문제가 생겼다면 큰 문제는 없겠지만 환부가 넓거나 왼쪽 뇌에 문제가 있다면 말을 할 수 없게 되는 등 심각한 후유증에 시달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뇌경색이 생기면 막힌 혈관을 뚫어주는 혈전용해제를 사용한다. 발병한지 3시간 이내에 혈전 용해제를 투여하지 않으면 반신마비 등의 후유증이 생길 수 있다.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권순억 교수는 “3시간 이내에 혈전용해제로 치료가 가능한 수준이라면 앞으로 큰 문제가 없겠지만 혈전용해제로 해결될 정도가 아니라면 치료가 불가능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서울대병원 신경과 이승훈 교수는 “작은 혈관에 의해 생기는 ‘열공성 뇌경색’은 일부 마비 증상이 있어도 일상생활에 문제가 없는 경우가 많다.”면서 “김 위원장이 뇌경색이라면 세부적으로 어디에 해당하는지에 따라 예후가 달라질 것”이라고 밝혔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리스트로 이동합니다.

CRCS소개 일반인을 위한 뇌졸중 가이드 연구자공간